'56점 20리바운드' 타마-레이의 폭격…LG, 유기상 없이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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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타마요와 아셈 마레이가 삼성을 폭격했다.
LG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95-83, 12점 차로 격파했다.
이로써 LG는 10승4패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삼성은 6승9패 8위로 내려앉았다.
필드골 성공률 63%. KBL 두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타마요의 개인 최다 득점은 지난 1월 삼성을 상대로 올린 3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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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타마요와 아셈 마레이가 삼성을 폭격했다.
LG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95-83, 12점 차로 격파했다. 이로써 LG는 10승4패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삼성은 6승9패 8위로 내려앉았다.
타마-레이 콤비의 폭격이 펼쳐졌다.
타마요는 34점을 퍼부었다. 24개의 슛을 던져 15개를 성공했다. 필드골 성공률 63%. KBL 두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타마요의 개인 최다 득점은 지난 1월 삼성을 상대로 올린 37점이다. 마레이는 골밑을 지배했다. 22점과 함께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여기에 양준석이 9점과 어시스트 8개를 배달하며 LG를 지휘했다. KCC전 깜짝 활약을 펼쳤던 최형찬은 삼성전에서도 3점슛 3개를 림에 꽂았다.
LG는 유기상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과 케렘 칸터가 40점을 합작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 부족했다. 이원석은 필드골 성공률 29%로 4점 2리바운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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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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