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지난달 경남 고용률 64.6%…석 달 연속 최고치 외

KBS 지역국 2025. 11.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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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의 고용률이 석 달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4.6%로, 지난 8월부터 석 달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183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었습니다.

경상남도, ‘정신질환자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확대

경상남도가 정신질환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올해 창원과 통영에서 도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진주와 사천으로 확대합니다.

경상남도는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인 '똑똑데이' 등이 참여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 진주와 사천에 이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도의원 “대장동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12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7천4백억 원의 국고 환수를 촉구하고, 검찰의 항소 포기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대장동 게이트' 주범들이 빼돌린 7천4백억 원은 성남 시민과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돈이라며, 검찰은 외압에 굴복하지 말고, 즉각 항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짜 석유’ 등 석유 불법유통 11건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과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 불법 유통 업체 8곳에서 위반행위 11건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가짜 석유를 만들어 보관하고 판매하거나, 등유를 대형 화물차 연료로 불법으로 사용한 사례 등입니다.

경남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8곳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창원시, 누비자 탄소중립 포인트 도입…‘최대 7만 원’

창원시가 내년부터 공영 자전거 '누비자'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도입합니다.

누비자 이용자는 1㎞를 이동할 때마다 50원씩 자동 적립해, 연간 최대 7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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