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명실상부 대학 최강자’ 주희정 고려대 감독, “선수들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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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부터 바로 동계훈련 들어간다."
주희정 고려대 감독은 경기 후 "최초로 플레이오프까지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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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부터 바로 동계훈련 들어간다.”
고려대는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THE FINALS에서 성균관대를 68-60으로 이겼다.
고려대는 경기 내내 점수를 앞섰다. 추격당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지만, 1쿼터부터 압도한 제공권과 2쿼터 윤기찬이 터뜨린 연속 3점슛이 목표였던 전승 우승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됐다.
주희정 고려대 감독은 경기 후 “최초로 플레이오프까지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수비에서는 60점을 줬지만,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수비도 안 줘야 될 외곽 슛을 준 게 있지만, 결승전 답지 않았다. 어쨌든 이겼기 때문에 두 말하면 잔소리다. 아쉬운 부분들은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 잘 잡아주겠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주 감독은 이어서 “4학년 (박)정환이, (이)건희, (김)민규가 별일 없이 좋은 순번에서 선발되면 좋겠다. 남은 선수들은 형들이 프로에 가게 되면 많은 축하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주 감독은 학교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주 감독은 “총장님, 체육 위원장님, 지원 부장님, 서포터 선배님들, 안암골 호랑이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우리가 2025년 잘 버티고 즐겁게 전승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바로 동계훈련 들어간다. 얼리 나가는 선수들이 많고 4학년도 많아서 내년엔 힘든 상황이다. 1, 2, 3학년이 체력적으로 많이 올라와야 한다. (이)동근이나 (유)민수는 휴식을 줄 거다.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더 박진감 넘치는 농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겠다”라고 내년을 기약했다.
주 감독은 “일단 대표팀 차출도 있었고 많이 힘들었다. 엔트리가 많이 빠졌을 때 4학년 박정환, 이건희, 김민규 이 3명이 있어서 리그를 버틸 수 있었다. 이 선수들에게 공로를 돌린다”라며 4학년들을 칭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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