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승리가 10년 전, 한일전 ‘9연패’ 필승 각오로 나선 류지현 호 [SD 김포공항 리포트]
김포국제공항|박정현 기자 2025. 11. 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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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붙어보자."
류지현 감독(54)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12일 김포국제공항에서 'K-베이스볼 시리즈'가 열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최근 10년간 이어지고 있는 한일전의 굴욕을 씻어야 한다.
대표팀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4-3으로 제압한 이후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국제 경기에서 일본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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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붙어보자.”
류지현 감독(54)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12일 김포국제공항에서 ‘K-베이스볼 시리즈’가 열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평가전은 내년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모의고사 성격으로 15, 16일 도쿄돔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최근 10년간 이어지고 있는 한일전의 굴욕을 씻어야 한다. 한일전은 2006 WBC, 2009 WBC 등에서 접전을 펼치며 라이벌전의 묘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무게감이 떨어지고 있다. 대표팀이 10년간 일본 상대로 좋은 결과를 수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4-3으로 제압한 이후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국제 경기에서 일본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2017년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1차전부터 지난해 프리미어12 예선전까지 9연패를 했다.

류 감독은 남다른 각오로 출국길에 올랐다. 최종 목표는 2026 WBC로 이번 한일전은 테스트지만, 한일전이 주는 무게감이 남다른 만큼 어떻게든 승리하리라 각오를 다졌다.
선수단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대표팀은 8, 9일 고척돔에서 열린 체코전에서 실전 감각 회복과 결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았다. 1차전 3-0으로 승리한 이후에는 주춤한 타격에 우려가 따랐지만, 2차전 11-1로 활발한 공격력을 뽐내며 걱정거리를 말끔하게 씻어냈다.

여기에 미래 대표팀의 주축이 될 정우주(19·한화 이글스), 이호성(21), 배찬승(19·이상 삼성 라이온즈), 이로운(21·SSG 랜더스), 김택연(20·두산 베어스), 김영우(20·LG 트윈스) 등 구위형 투수들이 국제 경기에서 긴장하지 않으며 제 기량을 펼치고 있다. 투타에서 신구조화가 적절하게 이뤄지며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 역시 한일전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며 기대했던 전력을 구성하지 못했지만, 2023 WBC에서 일본의 우승에 힘을 보탠 우완투수 다카하시 히로토(23·주니치 드래곤즈), 내야수 마키 슈고(27·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카즈마 오카모토(29·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이 합류해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은 내년 WBC에서 일본과 같은 C조에 배정돼 있다. 일본을 넘어야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기에 기선 제압을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될 예정이다.
류 감독은 “한일전은 의미가 있다. 결과를 잘 만들어야 한다. 결과에 따라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다면, 내년 대회에도 좋은 결과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소집 이후 훈련 컨디션을 봤을 때 한일전에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 선수단이 의욕적이라 분위기가 좋다”고 웃어 보였다.

김포국제공항|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김포국제공항|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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