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도 비싸다...다이소 뺨치는 화장품 롯데마트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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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이소가 쏘아 올린 5천 원 이하 초저가 화장품 경쟁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K뷰티 인기에다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저성장이 고민인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정대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토너와 세럼, 아이크림 등이 모두 4천 950원.
5천 원을 넘지 않는 화장품들이 대형마트 매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조소은 / 롯데마트 퍼스널케어팀 MD :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자 초저가 뷰티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주고객층 인 4050 세대를 위해서 기미 완화나 주름 개선 등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라인업 했습니다.]
앞서 대형마트 처음으로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초저가 화장품을 출시한 이마트는 6개월 만에 13만 개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생존 전략을 고민 중인 편의점들도 화장품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매장 전면에 화장품 매대를 배치했고 CU는 얼굴뿐 아니라 헤어, 바디제품까지, GS25는 가격대를 3천 원까지 낮췄습니다.
[편의점 관계자 : 최근 관광으로 온 해외 소비자들도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많이 찾으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점용 저가 화장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초저가 화장품 열풍에 불을 지핀 다이소의 경우 화장품 판매만 1년 사이 90% 뛸 정도로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초저가 화장품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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