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장갑 끼고 '판사가 직접' 샤넬백 검증…"사용감 있네요"
[박상진/특검보 (김건희 특검팀 / 지난 10월 22일) : 건진법사 전성배 측으로부터 그라프 목걸이 한 개를 비롯하여 피고인 김건희가 수수 후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및 샤넬 가방 3개를 임의제출받아 이를 압수하였습니다.]
문제의 목걸이와 명품 가방들이 실물을 드러냈습니다.
보석심문도 함께 진행된 오늘 공판.
김건희 씨도 부축을 받으면서 등장했는데요.
"유경옥 등과 진술을 논의한 정황이 확인된다"라는 특검 주장에 "접견에서 반려견 이야기만 했다"라고 맞선 김씨 측! 유경옥 전 행정관은 목걸이와 샤넬 가방의 전달책으로도 지목되고 있는데요.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 (지난 7월 25일) : {샤넬백 두 개 다른 물건으로 교환한 것 맞으세요?} ‥‥ {김 여사가 사실 알고 있었나요?} … {물건들 김 여사에게 전달됐을까요?} … {김 여사가 시켜서 하신 걸까요?} …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 누가 준 걸까요?} ‥.]
"안에 사용감이 있네요"
해당 명품들을 직접 살펴본 재판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 법정에서 판사들이 직접 흰 장갑을 끼고 샤넬백, 구두 그리고 그라프 목걸이를 세세하게 살펴봤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보석 심문에서 김건희 씨 측이 역시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허가를 해준다면 전자장치도 부착하겠다, 휴대폰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거 조건 받아들이겠다" 이렇게 강조를 했습니다. 신현영 의원님, 심신 불안정도 강조를 했는데 이런 전략이 보석 허가 여부 판단에는 어떻게 작용을 할까요.
· "건강 상태 우려" 호소한 김건희…보석 인용될까
· 김건희 측 "전자장치 부착 등도 수용하겠다"
· 김건희 측 "혼잣말하는 등 구치소서 불안한 모습 보여"
· "증거인멸 가능성"…특검 측, 재판부에 보석 불허 요청
· 윤 전 대통령, 9월 보석 심문서 "서바이브 힘들다" 주장
· 특검 측 "자택 압색 당시 전 행정관들 근무 사실 확인"
· 김건희 측 "유경옥, 사저 출퇴근하며 반려동물 돌본 것"
· 김건희 보석 심문…재판부, 인용·기각 여부 7일 이내 결정해야
· 특검 측 "김건희 석방 땐 진술 모의 가능성 우려"
· 김건희 측 "보석 허가 시 전자장치 부착도 받아들이겠다"
· 김건희 측 "관저 있는 중에도 몇 번 쓰러져…심리 불안정"
· 건진법사 "김건희, 핸드백 꺼려할 이유 없지 않나"
· 건진법사 "김건희, 인삼 못 먹어…받을 때 꺼렸다고 한 건 그 부분"
· 건진법사 "꺼려한 물건은 샤넬 가방 아닌 인삼" 증언
· '청탁 의혹' 샤넬 가방·그라프 목걸이 첫 공개…실물 검증
· "건진법사, 윤 부부 정신적으로 이끌어"…브로커 법정 증언
· '김건희 최측근' 유경옥·정지원, 지난달 재판 불출석
· 건진법사 처남 "한남동서 가방 돌려받아"…유경옥 증인 불출석
· 특검, '내란 선전·선동 혐의' 황교안 자택서 전격 체포
· 특검, 황교안 '내란선동' 혐의 체포…"파급력 고려"
· 내란 특검 "황교안 체포 조사…진술 거부권 행사 중"
· 황교안 "미친 개와 싸우고 있어…내란 자체가 없었다"
·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노만석, 사의 표명
· 오늘 출근길 '묵묵부답' 노만석, 결국 '사의 표명'
· 대검 "노만석 사의 표명…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 어제 하루 연가…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결국 사의 표명
· 노만석, 결국 '사의 표명'…퇴근길 입장 표명 여부 주목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건희 ‘궁 나들이’ 시작되자…공예품 63점 빌려간 대통령실
- [단독] "계엄문건 구경도 못했다고?"…윤석열, 한덕수·이상민 직격
- 임신 알린 뒤에야 멈춘 성폭력…‘현실판 도가니’ 계속된 악몽
- ‘도어락 뜯기고’ 끝난 저항…체포된 황교안 "미친개와 싸우고 있다"
- 348일만에 뉴진스 전원 어도어 복귀…어도어 "진위 파악중"
- [단독] 김건희 ‘궁 나들이’ 시작되자…공예품 63점 빌려간 대통령실
- [단독] "계엄문건 구경도 못했다고?"…윤석열, 한덕수·이상민 직격
- ‘항소포기 논란’ 노만석 사의 표명…검찰 ‘대행의 대행’ 체제로
- 임신 알린 뒤에야 멈춘 성폭력…‘현실판 도가니’ 계속된 악몽
- ‘도어락 뜯기고’ 끝난 저항…체포된 황교안 "미친개와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