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대상 거머쥔 옥태훈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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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27, 금강주택)이 제네시스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옥태훈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의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7203.87포인트), 상금왕(10억7727만4161원), 톱10 피니시상(10회), 덕춘상(최저타수상, 69.5797타),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을 모두 거머쥐며 5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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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하다"
옥태훈(27, 금강주택)이 제네시스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옥태훈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의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7203.87포인트), 상금왕(10억7727만4161원), 톱10 피니시상(10회), 덕춘상(최저타수상, 69.5797타),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을 모두 거머쥐며 5관왕에 올랐다.
K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덕춘상 등 개인 3개 부문을 모두 휩쓴 것은 김경태(2007년), 배상문(2009년), 김주형(2021년), 장유빈(2024년)에 이어 옥태훈이 역대 다섯 번째다.
특히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보너스 상금 2억 원,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5년 시드, DP월드투어 1년 시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게 됐다.
옥태훈은 지난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오랜 기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2022년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이는 아시안투어 대회였다.
하지만 옥태훈은 2025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첫 승이 머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옥태훈은 6월 KPGA 선수권대회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다음주 KPGA 군산CC 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기세를 탄 옥태훈은 10월 KPGA 경북오픈에서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만약 KPGA 투어가 다승왕 부문도 시상했다면, 옥태훈은 또 하나의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상을 받기 위해 가장 많이 무대 위에 오른 옥태훈은 여러 차례 걸쳐 소감을 전했다.
먼저 덕춘상을 수상한 뒤에는 "많은 분들이 내가 천재라고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노력파"라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고, 상금랭킹 1위를 수상하고는 주위에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뒤 "대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받게 돼서 영광"이라면서 "사랑하는 어머니,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옥 씨로 태어나 대상이라는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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