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경주 APEC, 중앙·지방정부 성공적 협력 사례”…포스트 APEC 집중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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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중지협)'에 참석해 포스트 APEC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중지협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만든 성공적인 협력사례로, 오늘 회의 주제와도 완전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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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중지협)'에 참석해 포스트 APEC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중지협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만든 성공적인 협력사례로, 오늘 회의 주제와도 완전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이어 "이번 회의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외교무대였고, 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에는 하루 4시간씩 대기행렬이 이어질 만큼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또 "정상회의장에는 3천 명 이상이 방문했고, 이후 정상회담이 진행된 회의장 보존과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포스트 APEC을 준비해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날 APEC 문화전당,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 등을 건의했다. 전자는 경북도가 내년에 세계경주포럼과 함께, APEC 기념 레거시사업으로 추진하려는 중점사업이다. APEC 정상회의 기간에 경제전시장으로 눈길을 끈 경주엑스포공원 내에 전시 및 공연공간, 컨퍼런스, 사무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400여억 원을 투입한다. 후자는 APEC 회원국들이 AI 발전 혜택을 공유하고, 역량을 모으기 위한 공동비전을 선언문에 담아낸 'APEC AI 이니셔티브'와 연계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13일 아태 AI센터 중심의 경북도 AI 협력, 실행 구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중지협 회의에 앞서 인천 경원재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일 관계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60년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양국 지방정부 간의 교류와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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