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월드투어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 신설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5. 11.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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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유럽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를 새롭게 만들었다.

12일(한국시간) DP월드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해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를 매년 시상하기로 했다"며 "한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성적을 종합해 최고의 선수 한명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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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메이저 대회 성적 기준
최고 활약한 선수 1명 선정
로리 매킬로이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유럽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를 새롭게 만들었다.

12일(한국시간) DP월드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해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를 매년 시상하기로 했다”며 “한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성적을 종합해 최고의 선수 한명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매킬로이 어워드는 2026년 시즌에 도입될 예정이며, 마스터스 토너먼트, US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에서 누적으로 가장 많은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를 획득한 회원이 차지하게 된다.

로리 매킬로이는 지난 4월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세계 남자골프 역사상 6번째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앞서 매킬로이는 2011년 US 오픈, 2012년과 2014년 US PGA 챔피언십, 그리고 2014년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매킬로이는 “내 이름을 딴 무언가를 미래 세대의 선수들에게 선물한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며 겸손해지는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유럽인이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메이저 대회는 우리 스포츠의 정점을 상징하며, 제 성공이 다른 DP 월드 투어 회원들에게 앞으로 오랫동안 자신의 꿈을 좇고 성취하는 데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026년에 이 새로운 상의 첫 수상자가 누가 될지 기대가 크다. 그분들께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는 것도 저에게는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DP 월드 투어 최고 경영자인 가이 키닝스는 “매킬로이는 지금까지 투어와 골프계 전반에 걸쳐 엄청난 공헌을 해왔다. 또한 세계 골프의 훌륭한 홍보대사이기도 하기에, 그의 명예를 기리는 로리 맥길로이 상을 제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킬로이 어워드와 함께 세베 바예스테로스 상은 매년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게 수여되며, 레이스 투 두바이 우승자에게는 해리 바든 트로피가 수여된다.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헨리 코튼 경 상이 주어지고, 유러피언 투어 창시자의 이름을 딴 존 제이콥스 트로피는 레전드 투어 공로 훈장 수상자에게 수여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도 살아있는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이름을 딴 안니카 워워드를 만들어 한 시즌동안 메이저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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