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5억 있어야 하는데...반포 아파트 분양에 5만명 몰렸다
정아람 기자 2025. 11. 12. 17:32
서울 서초구에 들어서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11일) 진행된 청약에는 230가구 모집에 5만4천여명이 신청해 2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59㎡가 20억원 안팎, 전용 84㎡는 26억원 정도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몰린 건 주변의 래미안원베일리 실거래가가 50억~70억원에 달해 당첨되면 최대 3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10·15 대책에 따라 시가 25억원이 넘는 주택은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원입니다.
반포동 아파트 59㎡ 시세가 25억원을 훌쩍 넘은 만큼, 이번 청약에서 가능한 대출은 2억원 수준입니다.
사실상 20억원이 넘는 현금이 있어야만 이번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겁니다.
한편 같은 날 분양한 경기도 성남시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47가구 모집에 4700여명이 몰리며 평균 1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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