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팀’ 계속 시끌시끌…이제 김서현에 그만 ‘매몰’됩시다 [김동영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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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한국야구의 '미래'다.
김서현은 KS 종료 후 "빨리 머리를 비우고 대표팀에 가야 한다"고 했다.
한화에서 그랬고,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김서현도 "빨리 잊고 대표팀에서 잘 던지겠다. 지난해 프리미어12 때 대표팀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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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서현에 매몰될 이유 없다
한국야구 미래, 잘 관리하면 된다
김서현도 빨리 털고 일어나야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분명 한국야구의 ‘미래’다. 실적도 확실하게 냈다. 그러나 부침을 겪는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아직 21살이라는 점이다. 현재 상황에 ‘매몰될’ 필요가 없다. 김서현(21) 얘기다.
2025년 정규시즌에서 69경기 66이닝, 2승4패2홀드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 기록했다. 한화 구단 역사상 30세이브를 달성한 첫 번째 오른손 투수가 됐다. 시속 160㎞에 육박하는 불같은 강속구를 뿌린다. 이를 앞세워 거침없이 타자를 제압했다.

대신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악몽을 맛봤다. 10월1일 문학 SSG전에서 투런포 2개 맞으며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순식간에 ‘역적’이 됐다. 악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계속됐다. 좋지 않은 의미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미 야구대표팀에도 발탁된 상황이다. 김서현은 KS 종료 후 “빨리 머리를 비우고 대표팀에 가야 한다”고 했다. 류지현 감독도 “마음이 힘들 것이다.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체코와 평가전 2차전에 등판했다. 속구만 21개 던지며 1이닝 1실점이다. 시속 156㎞까지 찍혔다. 경기 후 “변화구가 좋지 못해 속구만 던졌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대표팀 투수 중 유일하게 실점을 기록한 투수가 됐다.
한화에서 그랬고,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시끌시끌하다. 하나 확실한 사실이 있다. 지금 시점에서 김서현에게 매몰될 이유도, 필요도 없다는 점이다.

일단 어리다. 2004년생으로 21살. 어린 나이에 부침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뭔가 몰려서 온 감이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김서현이 이대로 무너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일본과 평가전에서 또 등판할 수도 있다. 2025년 마지막 경기다. 마지막 힘을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김서현도 “빨리 잊고 대표팀에서 잘 던지겠다. 지난해 프리미어12 때 대표팀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고 했다.

대신 잠시 ‘그냥 두는 것’도 방법이다. ‘힘내라’며 박수를 쳐주고, 환호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때다. “내가 못했을 때 상대 팬들이 환호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픔도 토로했다. 이런 선수를 억지로 쓰는 것도 썩 좋은 일은 아니다.
이번 평가전으로 끝이 아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진짜다. 2026년에는 아시안게임도 있다. 지금은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본 게임’에서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김서현을 살리는 방법이, 꼭 당장 경기 투입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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