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배우고, AI로 가르친다…진화하는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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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확산 영향으로 기업 직업훈련도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다.
'디지털 원격훈련'은 단순한 온라인 강의가 아니라, 인공지능(AI)과 실시간 피드백이 결합된 새로운 학습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AI 시대의 기업훈련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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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AI 시대의 기업훈련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콘텐츠 부문과 인공지능(AI) 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3건씩, 총 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사업’은 근로자가 플랫폼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구독하듯 자유롭게 선택·학습하는 제도다. 올해만 7000여 개 기업과 17만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일반 콘텐츠 부문에서는 △데이원컴퍼니 △엘캠퍼스 △휴넷이, AI 콘텐츠 부문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데이원컴퍼니 △엘캠퍼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4개 기관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행사는 경희대 김상균 교수(인지과학자)의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AI 시대 언러닝(Unlearning)과 리러닝(Relearning)의 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 교수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비우고 새로 배우는 역량이야말로 기업 생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일반 콘텐츠 부문 1위로 선정된 데이원컴퍼니는 글로벌 게임사 해긴의 제작 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 인터뷰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거쳐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했다. 그 결과 작업 속도는 50% 빨라지고, 수정 회차는 35% 감소했다.
AI 콘텐츠 부문 1위를 차지한 한국생산성본부는 카이스트(KAIST)와 협업해 생성형 AI·영상제작·프롬프트엔지니어링 등 프로젝트 기반 실습형 과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솔루션 개발과 업무 최적화, 글로벌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혁신 사례를 만들어냈다.

김정민 (jm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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