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美 비만치료제 관련주 상승·내년 구조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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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종목리포트' - 한태리
오늘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이슈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오늘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섹터 혹은 테마부터 정리해 볼 텐데요.
비만치료제 지난밤 미 증시에선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 같은 비만치료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가 체중 감량 정도와 무관하게 간 염증과 손상을 개선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3상 임상시험의 후속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요.
또, 일라이 릴리는 시가총액이 9천억 달러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비만치료제 가격 하락으로 환자가 늘면서, 내년에도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관련주들에도 기대감이 더해졌는데 먼저 오늘 펩트론이 10.53% 오르면서 294,000원에 마감했고요.
올릭스도 15.16% 오르면서 139,000원, 디앤디파마텍이 오늘 6%대 강세 보였고, 삼천당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4%, 5%대 오름세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STO 국회 정무위원회가 이달 중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서 토큰증권 법안 심사에 나설 걸로 전해졌습니다.
토큰증권 법안은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비쟁점 법안이라서, 논의 테이블에만 오르면 연내에 통과가 가능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 속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먼저 오늘, 핑거가 19%대 오르면서 12,820원에 마감했고요.
갤럭시아머니트리가 17%대 강세로 10,440원, 유라클이 오늘 11%대 오름세 보였고,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이 각각 10%, 9%대 강세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이슈와 투자의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로켓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로켓랩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흐름을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로켓랩의 이번 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1억 5,508만 달러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는데, 특히 발사 서비스 매출이 95% 늘면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또, 마진 측면에서도 개선이 나타났는데요.
총이익률은 41.9%로, 전년 대비 10.6% 포인트 상승했고, 조정 주당순이익도 70% 증가했습니다.
이건 3분기 충당금 환입과 일부 발사 미션 취소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인데요.
로켓랩의 발사 서비스 수주 잔고는 현재 11억 달러 수준이고, 발사당 매출은 44%, 발사당 이익은 110% 증가하면서, 2개 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켓랩의 주요 사업은 소형 발사체 일렉트론으로 이뤄지는데요.
일렉트론은 소형 위성 발사 시장의 주력 로켓으로, 탄소 복합 재료를 사용해서 경량화를 구현한 게 특징입니다.
올해까지 일렉트론 로켓 발사는 70회 이상 성공했고, 올해 미션 성공률은 100%를 달성할 만큼 신뢰성이 높습니다.
또, 미국과 뉴질랜드에 이중 발사장을 구축해서 48시간 이내에 신속한 발사가 가능한 게 큰 차별점입니다.
이렇게 높은 신뢰성 덕분에 미 국방부와 나사, 그리고 영국 국방부와 다년간 수조 원대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전체 수주 잔고 중 절반 이상이 정부 기관 계약일 정도로 국방과 공공 분야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소형 위성 발사 시장에서는 약 20%~25%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주잔고가 현재 11억 달러에 달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한편, 로켓랩은 대형 로켓인 ‘뉴트론’의 발사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뉴트론은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 로켓으로, 13톤의 위성을 지구 저궤도까지 운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창적인 페어링 설계로 2단 로켓과 위성을 발사한 후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피터 벡 CEO는 이번 연기 결정과 관련해서, “첫 비행에서 반드시 궤도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면서, “지상 시험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첫 비행에서 배우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뉴트론 로켓은 버지니아에 있는 발사대에 내년 1분기에 도착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 실제 첫 발사는 내년 중순으로 예상됩니다.
스티펠은 현재 일렉트론 로켓의 강한 수주세와 평균 판매가 상승이 성장의 핵심이라면서, 내년에 진행될 뉴트론 로켓 발사는 차세대 성장 모멘텀이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는 7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실적을 발표한 로켓랩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앞으로의 뉴욕증시 투자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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