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거르고 K리그 인천 출신 감독 선임? 인니 차기 사령탑, 카파제 우즈벡 전 수석 코치 부임 임박

김태석 기자 2025. 11.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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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신태용 감독 경질 이후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체제를 세웠던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변화의 기로에 섰다.

우즈베키스탄 매체 <참피오나트> 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전 수석 코치였던 카파제가 인도네시아 대표팀 차기 감독 부임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한때 신태용 전 감독의 복귀설이 흘러나왔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이를 부인했고 결국 카파제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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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올해 초 신태용 감독 경질 이후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체제를 세웠던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변화의 기로에 섰다. 차기 사령탑으로 K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티무르 카파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우즈베키스탄 매체 <참피오나트>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전 수석 코치였던 카파제가 인도네시아 대표팀 차기 감독 부임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현재 카파제를 포함한 최종 후보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 중 카파제 측과의 논의가 가장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파제는 이미 우즈베키스탄 대표팀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는 '감독 대행'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UFA)는 본선을 앞두고 더 큰 경험을 가진 외국인 지도자 기용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출신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정식 부임했고, 카파제는 수석 코치로 내려갔다. 이후 10월 A매치를 칸나바로 감독과 함께 치른 뒤, 최근 "이제 새로운 단계를 시작할 때"라며 팀을 떠났다.

인도네시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클라위버르트 체제가 붕괴된 뒤 새 사령탑을 찾고 있었다. 한때 신태용 전 감독의 복귀설이 흘러나왔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이를 부인했고 결국 카파제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셈이다.

카파제는 한국과 인연이 깊은 지도자이기도 하다. 현역 시절인 2011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28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서는 A매치 119경기 10골을 기록한 국가대표 레전드 출신으로, 한국과도 여러 차례 맞붙은 경험을 갖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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