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 김향기, 아역 김민채와 다정한 모녀 케미
박세완 기자 2025. 11. 12. 16:32

김향기, 김민채가 귀여운 모녀 케미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한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하영미 감독과 배우 김향기, 김민채가 참석했다.

영화 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린다. 김향기는 어린 딸 해생을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강인한 엄마 '아진'을, 딸 해생 역은 아역배우 김민채가 맡았다.
이날 김향기는 단정한 블랙 재킷 차림으로 등장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역 김민채 옆에서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손하트를 그리거나 실제 모녀처럼 손을 꼭 잡거나 눈을 마주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다정한 '모녀 케미'를 선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향기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김민채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김민채 역시 긴장한 듯 하면서도 귀엽게 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영화 한란은 11월 26일 개봉된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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