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 브라질 레전드' 오스카, 메디컬 테스트 중 의식 잃고 병원 이송… 브라질 매체 "심장 이상, 은퇴 논의 시작"

김태석 기자 2025. 11.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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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시절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브라질 대표 출신 오스카가 심장 이상으로 쓰러지며 현역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브라질 <글로부 에스포르치> 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소속 상파울루 FC의 오스카가 메디컬 테스트 도중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카는 지난 11일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메디컬 테스트 중 에어로바이크 인터벌 훈련을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져 약 2분간 의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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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 시절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브라질 대표 출신 오스카가 심장 이상으로 쓰러지며 현역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브라질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소속 상파울루 FC의 오스카가 메디컬 테스트 도중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카는 지난 11일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메디컬 테스트 중 에어로바이크 인터벌 훈련을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져 약 2분간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뒤 의식을 되찾았지만, 메디컬 테스트 중 발생한 사고라는 점에서 선수 생명이 위협받을 정도의 중대한 상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스카는 지난 8월 척추뼈 골절 부상 검진 과정에서도 심장 질환이 발견된 바 있다. 당시에는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복귀했지만, 이번 사건 이후 상파울루 구단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계약 해지 및 은퇴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카의 현 계약은 2027년 말까지 유효하지만, 조기 종료 가능성이 높다.

오스카는 2012년 첼시 이적 후 에당 아자르, 후안 마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트리오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 중국 상하이 하이강으로 이적하며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고, 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심장 이상으로 쓰러진 이번 사고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스카의 커리어 마지막 장면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오스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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