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능 D-1 소신 발언 “그날 하루가 인생 전부는 아니야” (이지금)

서형우 기자 2025. 11.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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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참석하는 아이유. 2025.5.5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2026학년도 수능 응원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매년 수능 시즌마다 응원 영상을 전해온 아이유는 올해도 특유의 다정한 말투로 수험생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아이유는 “제가 매년 이 영상을 찍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괜히 저도 긴장이 된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날이 이렇게 추워졌구나 하고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튼 우리 유애나(아이유 팬덤명)들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 유애나 친구들은 긴장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툭 갔다가 툭 잘 치고 왔으면 좋겠다”며 “물론 결과가 중요하다. 우리 유애나가 그만큼 노력을 많이 했으니까. 하지만 노력하면서 달려온 시간들이 유애나 안에 다 있다”고 격려했다.

유튜브 채널 ‘이지금’
유튜브 채널 ‘이지금’
유튜브 채널 ‘이지금’
유튜브 채널 ‘이지금’

아이유는 “긴장이 되더라도 그 전날, 그 전전날, 1년 2년 전의 계속해서 노력해온 그날의 유애나를 믿고 그냥 긴장 풀고 있는 그대로 능력을 발휘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년 하는 말이지만 우리 유애나에게 특별히 그날 하루만큼은 온 우주의 기운이 몰려서 행운이 쏠려가기를 바라고 있겠다”며 “조금 아쉽게 하고 오더라도 그날 하루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까 괜찮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준비한 거 다 발휘하고 오기를 나는 바라고 있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절대 수험표랑 신분증 잊으면 안 된다는 거 까먹지 말고 지금 챙겨야 한다. 내일 챙기지 말고 지금 챙겨서 알람 잘 맞춰놓고 잘하고 오기다”라며 유쾌하게 응원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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