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AI 무게추, 기술에서 산업으로…19일 개막 ‘GAIF 2025’, 버티컬 AI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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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전장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쟁이 '모델의 정교함'과 '파라미터 크기' 등 기술적 우위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산업별 생산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버티컬(Vertical)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GAIF 2025는 이 같은 산업별 AI 전환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융, 의료, 콘텐츠, 항공 등 각 분야 대표 인사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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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AI 혁신과 국가 자립전략 논의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인공지능(AI)의 전장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쟁이 ‘모델의 정교함’과 ‘파라미터 크기’ 등 기술적 우위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산업별 생산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버티컬(Vertical)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금융·의료·콘텐츠·국방 등 현실 산업에서 AI가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된 것이다.

기조연설에는 스테파니아 드루가 전 구글 딥마인드 연구과학자와 캐런 문 스팽글AI 공동창업자가 나서 AI 산업 패러다임의 세계적 변화를 조망한다. 한국에서는 임우형 LG AI연구원장과 신지현 네이버클라우드 일본사업개발총괄이 참석해 ‘한국형 AI 자립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GAIF 2025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정부가 추진 중인 ‘AI G3(세계 3대 AI 강국)’ 비전이다. 정부가 ‘AI 국가 전략’을 재정비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기술 주도에서 산업 주도로 전환되는 정책 축의 변화를 상징한다. 단순히 글로벌 패권 경쟁에 대응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형 AI 생태계의 자립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직접 비전과 실행 로드맵을 공개하며,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NC AI, SK텔레콤 등 국내 대표 ‘AI 5대 기업’이 패널로 참여해 산업별 AI 고도화 전략 및 ‘AI 팀코리아’의 공동 과제를 논의한다.
산업 생태계 연결…AI 코리아대상·네트워킹 데이도 개최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기업의 전사적인 AI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견인하는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GAIF 2025는 이 같은 산업별 AI 전환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융, 의료, 콘텐츠, 항공 등 각 분야 대표 인사들이 참여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금융 산업의 AI 도입을, 의료 분야에선 월폴 킹혼 니드 대표가 사례를 소개한다. CJ ENM 백현정 콘텐츠이노베이션담당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혁신 전략을, 이민우 대한항공 기술연구원 팀장은 국방·항공 산업의 AI 현황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전날인 11월 18일에는 ‘GAIF 네트워킹데이’와 ‘AI코리아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국내외 AI 정책·산업·학계 인사들이 교류하며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AI 혁신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시상한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5 글로벌 AI포럼 (GAIF 2025)
일시: 2025년 11월 19일(수) 09:00~17:10
장소: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LL층)주최: 이데일리
주제: 버티컬 AI × AX: 새로운 미래 (Vertical AI × AX: The Next AXperience)
사전행사: 11월 18일(화) GAIF 네트워킹데이 / AI코리아대상 시상식(초청자 한정)
문의: GAIF2025 포럼 사무국 (gaif2025@pod-pco.com/ 02-6739-0895 / 02-3772-0332)

권하영 (kwon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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