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왕중왕 가린다…두나무 파이널스 14일 광명서 개막

이동칠 2025. 11.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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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올해 닻을 올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왕중왕을 가리는 파이널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KTTP는 1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두 차례 열린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파이널스 시리즈 개최를 알렸다.

연맹은 지난 6월 말 시리즈1, 8월 말 시리즈2를 차례로 개최했고, 두 대회 참가자의 성적을 합산해 파이널스 남녀 단식에 나설 각 16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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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박규현 vs 장우진…여자부 이다은 vs 양하은 대결 관심
시리즈 1·2 성적으로 남녀 16명만 출전…우승 상금 2천만원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광명 포스터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올해 닻을 올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왕중왕을 가리는 파이널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KTTP는 1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두 차례 열린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파이널스 시리즈 개최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대회 개최지의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현정화 총괄위원장을 비롯한 프로탁구연맹 관계자, 챔피언을 노리는 남녀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대회 안내와 남녀 16강 대진 추첨, 선수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연맹은 지난 6월 말 시리즈1, 8월 말 시리즈2를 차례로 개최했고, 두 대회 참가자의 성적을 합산해 파이널스 남녀 단식에 나설 각 16명을 확정했다.

시리즈1에선 '젊은피'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다은(한국마사회)이 남녀 단식 우승컵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오른쪽)과 준우승자 박규현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리즈2 때는 베테랑 장우진(세아)과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관록을 앞세워 나란히 우승했다.

파이널스 대회는 예선 없이 16강 토너먼트부터 진행한다.

상금은 남녀 단식 우승자 2천만원, 준우승자 500만원, 4강 진출자 각 200만원, 8강 진출자 100만원 등 총 7천400만원을 책정했다.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남녀 단식 수상자들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는 개막일인 14일 남녀 16강전이 열리고, 15일 8강, 마지막 날인 16일 4강과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파이널스에서도 시리즈1, 시리즈2와 마찬가지로 광명시민체육관에 특설 스튜디오를 꾸며 팬들의 탁구 보는 재미를 배가할 계획이다.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가 열릴 광명시민체육관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정화 프로연맹 총괄위원장은 "프로리그 파이널스는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대회로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왕중왕전이자 일종의 포스트시즌"이라면서 "파이널스가 경기력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국제적 수준의 대회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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