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타 국회의장회의 서울서 개막…우원식 “다자주의 기반 협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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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믹타 국회의장회의 개회사에서 "지적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 위기에서 자국 이익을 수호하려는 각국의 노력이 치열하다"며 "다자주의 기반 국제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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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믹타 국회의장회의 개회사에서 “지적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 위기에서 자국 이익을 수호하려는 각국의 노력이 치열하다”며 “다자주의 기반 국제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각국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믹타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과 실천적 협력은 갈등과 분열,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다자주의를 다시금 강조하고 국제 협력을 추동하는 희망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믹타는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5개국의 장관급 협의체입니다.
이들은 △주요20개국(G20) 회원이면서 △주요7개국(G7) 또는 브릭스(BRICs)에 속하지 않고 △국내총생산 기준 경제 규모 세계 12~18위의 중견국입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가교 역할을 하자는 한국 제안으로 2013년 출범했으며, 2015년부터 국회의장 회의도 매해 개최 중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파울리나 루비오 멕시코 하원 부의장, 수 라인즈 호주 상원의장,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튀르키예 국회의원이 각국 의회를 대표해 참석했습니다.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을 주제로 국제관계와 기후·에너지, 사회보장, 정치·의회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토론합니다.
우 의장은 각국 대표단과도 따로 회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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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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