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데뷔하는 트럼프 대통령 손녀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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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뒀다.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로, 올해로 18세다.
이날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장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밝힌 카이는 "할아버지의 실력은 꽤 훌륭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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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뒀다.
카이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디 아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에 출전한다.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로, 올해로 18세다.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461위를 기록 중인 그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ESPN에 따르면 카이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여기 있는 선수들 모두 정말 대단하다. 그들과 함께하는 건 굉장히 멋진 일"이라며 "이번 주 내내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많은 걸 배우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는 긴장하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하라고 조언하셨다"며 "긴장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장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밝힌 카이는 "할아버지의 실력은 꽤 훌륭하다"고 전했다.
골프 실력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우리는 골프장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항상 같은 팀으로 경기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이번 LPGA 투어 경기장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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