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단장 경질했는데…’ 돈치치는 펄펄, 59년 만의 진기록

최창환 2025. 11.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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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승자가 될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지만, 이 정도로 명암이 엇갈릴 줄이야.

댈러스가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LA 레이커스와 루카 돈치치는 순항하고 있다.

레이커스도 돈치치가 출전한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는 등 르브론 제임스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에도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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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누가 승자가 될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지만, 이 정도로 명암이 엇갈릴 줄이야. 댈러스가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LA 레이커스와 루카 돈치치는 순항하고 있다.

현지 언론 ‘디어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돈치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NBA 2025-2026시즌 초반 행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시즌에 약 13kg을 감량,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던 돈치치는 기대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7경기 평균 37.1분 동안 37.1점 3점슛 3.9개 9.4리바운드 9.1어시스트 1.7스틸로 활약했다. 레이커스도 돈치치가 출전한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는 등 르브론 제임스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에도 순항했다. 8승 3패로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올라있다.

진기록도 세웠다. 돈치치는 시즌 개막 후 치른 7경기에서 총 260점을 기록했다. 만 26세 선수가 7경기에서 260점 이상을 작성한 건 1966년 릭 배리(274점) 이후 59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돈치치는 11일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8점을 퍼부으며 진기록을 완성했고, 공교롭게 댈러스 매버릭스는 같은 날 니코 해리슨 단장을 경질했다. 해리슨은 지난 시즌 도중 돈치치를 레이커스에 넘겨주는 빅딜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댈러스가 레이커스의 성적과 정반대인 3승 8패에 그쳐 양 팀의 명암은 더욱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돈치치는 진기록보단 9일 애틀랜타 호크스에 완패(102-122)한 것을 만회했다는 데에 의미를 뒀다. 돈치치는 ‘디어슬레틱’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각자의 역할을 못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게 우리의 진짜 모습은 아니었다. 훨씬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줘야 했고, 샬럿을 상대로 1쿼터(36-40) 이후 제 기량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클러치 포인트’ 또한 “해리슨은 돈치치를 트레이드한 직후부터 팬들, 언론으로부터 쓴소리에 시달렸다. 댈러스 역시 파이널 진출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팀이 무너졌다. 반면, 돈치치는 체중 감량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여름을 보냈다. 시즌 초반 경기력으로 노력을 증명한 셈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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