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4개 20점’ 데뷔 후 최고의 경기 펼친 베일리…유타도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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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가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베일리는 3점슛을 7개 시도해 4개를 성공시키며 20점을 기록했다.
이후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한 베일리는 전반 종료 직전 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좋은 쿼터 마무리를 이끌었다.
결국 후반 3점에 그치며 베일리의 최종 경기 기록은 20점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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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환 인터넷기자] 베일리가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유타 재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52-12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유타는 152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화력을 보였다. 에이스 라우리 마카넨이 35점을 기록하며 많은 지분을 차지했지만, 신인 에이스 베일리의 활약도 돋보였다. 베일리는 3점슛을 7개 시도해 4개를 성공시키며 20점을 기록했다. 종전 커리어하이 기록이었던 12점을 훌쩍 넘는 20점으로 개인 커리어하이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선발 출전한 베일리는 팀이 밀리던 쿼터 초반 키욘테 조지의 패스를 받아 덩크슛으로 첫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공격에서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초반 팀의 답답했던 공격을 풀어줬다. 베일리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바꾼 유타는 역전에 성공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다시 투입된 베일리는 본인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40-39로 팽팽했던 흐름 속에서 연속 3점슛 이후 덩크슛까지 성공시키며 연속 8점을 기록해 48-41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한 베일리는 전반 종료 직전 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좋은 쿼터 마무리를 이끌었다. 2쿼터 12점을 몰아넣은 베일리는 전반 17점을 기록해 커리어 하이 경기를 완성했다.
전반 베일리의 득점력이 굉장했기에 후반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베일리의 후반 득점력은 차갑게 식었다. 3쿼터 초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후반도 기분 좋게 출발하는 듯했지만 이후 시도한 슈팅은 모두 빗나갔다. 결국 후반 3점에 그치며 베일리의 최종 경기 기록은 20점으로 마무리됐다.
유타는 마카넨이 시즌 평균 27.6점, 조지가 22.6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둘을 제외하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그 외 선수들의 득점력이 좋지 않다. 그 결과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평균 득점 25위로 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아쉬운 득점력으로 유타는 서부 컨퍼런스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베일리는 2025 NBA 드래프트에서 유타가 1라운드 5순위로 지명한 신인 선수다. 시즌 평균 6.3점을 기록 중이지만, 이날 경기 포함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두 자릿수 득점이 가능한 베일리의 득점력이 더욱 살아난다면, 유타의 아쉬운 공격력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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