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선수재 등 각종 혐의 김건희 측 "관저에서 쓰러져…치료 안돼" 보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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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영부인 가운데 헌정사 최초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 측이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여사 측은 구치소에서 치료가 잘 안 돼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안 좋다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주장을 들은 뒤 김 여사에 대한 보석 인용·기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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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is/20251112133214295dnma.jpg)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전직 영부인 가운데 헌정사 최초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 측이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12일 김 여사의 보석 심문 기일을 진행했다.
김 여사 측은 구치소에서 치료가 잘 안 돼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안 좋다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장기간 진행돼 온 수사가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측면에서 증거인멸 우려는 과도한 추정에 불과하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입장이다.
김 여사 변호인은 "관저에 있는 중에도 몇 번 쓰러졌다"며 "구치소에서 있을 때 치료가 잘 안 돼 건강 상태가 별로 안 좋다. 변호인 접견하는 와중에도 상당히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어차피 재판 마무리 단계이고 증인신문도 거의 다 진행돼 증거인멸 가능성이 없다"며 "가급적 치료라도 제대로 할 수 있게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자택, 병원만 한정해서 전자장치를 부착하든, 휴대폰 사용을 못하든 다 받아들일 수 있다"며 "자택에서 재판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최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정지원 전 행정관이 유기적으로 진술을 바꾸고 있어 김 여사가 풀려날 경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반박했다.
특검 측은 "피고인 8~12월 접견 내용을 보면 정지원과 유경옥이 피고인과 수시로 접촉했다"며 "정지원은 증인신문 직전에 피고인을 접견하면서 본 건(증인신문)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피고인 (조사 과정에서) 3회 출석 요구에 불출석하는 등 특권적 행태를 보여줬다"며 "신속한 공판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주장을 들은 뒤 김 여사에 대한 보석 인용·기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8월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김건희 특검팀에 의해 구속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z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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