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복귀전서 FG% 30.8% 부진’ GSW, SGA·홈그렌 앞세운 OKC에 24점 차 대패

조영두 2025. 11. 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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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오클라호마시티에 대패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02-126으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전적 6승 6패가 됐다.

길저스 알렉산더와 홈그렌에게도 점수를 내준 골든스테이트는 44-6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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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오클라호마시티에 대패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02-126으로 패했다.

감기에서 회복한 에이스 스테픈 커리(11점 1리바운드)가 복귀전에서 필드골 성공률 30.8%(4/13)으로 부진했다. 지미 버틀러(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조나단 쿠밍가(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도 힘을 쓰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전적 6승 6패가 됐다.

 

초반부터 골든스테이트는 오클라호미시티에 끌려갔다. 아제이 미첼, 쳇 홈그렌,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았다. 커리와 쿠밍가가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제일린 윌리엄스와 알렉스 카루소에게 외곽포를 허용했다. 2쿼터에도 외곽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냈고 카루소, 우스만 디엥, 윌리엄스에게 3점슛을 내줬다. 길저스 알렉산더와 홈그렌에게도 점수를 내준 골든스테이트는 44-6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여전히 답답했다. 커리가 레이업을 얹어 놨고, 버틀러가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으나 오클라호마시티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골밑의 아이제아 하텐슈타인과 홈그렌에게 실점한데 이어 크리스 월러스에게 외곽포를 맞았다 길저스 알렉산더 또한 제어하지 못하면서 스코어가 계속 벌어졌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2-107, 골든스테이트의 35점 차 열세였다.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한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벤치 멤버들을 내보냈다. 구이 산토스, 팻 스펜서, 트레이스 잭슨 데이비스 등이 득점을 올렸지만 이미 점수차가 너무 많이 벌어진 뒤였다. 미첼과 아이제아 조에게 또 다시 3점슛을 내줬다. 골든스테이트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 알렉산더(28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홈그렌(23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3연승(11승 1패)을 달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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