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진수 법무차관 "노만석과 통화 '항소제기 신중검토' 한 차례 의견 전달"

정태진 2025. 11. 12.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1심 사건 항소 포기 관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과 한 차례 통화했다"며 "항소 제기에 대한 신중 검토가 필요하다는 법무부 장관의 뜻을 한 차례만 전달했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 취재 결과, 이 차관은 오늘(12일)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법사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대검과의 의사소통 과정'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여러 차례에 걸쳐 법무부에서 노만석 대행에게 의견을 전달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전 조율과 협의 과정이고, 수사지휘권 행사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 (사진 = 연합뉴스)


대장동 1심 사건 항소 포기 관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과 한 차례 통화했다"며 "항소 제기에 대한 신중 검토가 필요하다는 법무부 장관의 뜻을 한 차례만 전달했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 취재 결과, 이 차관은 오늘(12일)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법사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대검과의 의사소통 과정'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여러 차례에 걸쳐 법무부에서 노만석 대행에게 의견을 전달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전 조율과 협의 과정이고, 수사지휘권 행사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차관은 또 '이진수 차관이 항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3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는데, 모두 항소를 포기하는 내용이었다', '보완수사권과 연계 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사실이 아니다"라며 "노 대행에게 법무부 장관의 뜻을 전달하며 검찰에서 검토한 후에 그 결과를 알려 달라고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결과에 대해 대검 차장에게 회신을 받았고, 노만석 대행이 중앙지검장과 협의했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답변이 왔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성호 장관이 대장동 사건 1심 선고 이후 총 세 차례 보고 받았다고 설명한 것을 두곤 "장관이 여러 차례라고 이야기한 것은, 법무부 실무자들에게 (관련 보고를) 세 차례 받은 것이고, 대검에 전달된 것은 한 차례"라고도 설명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 차관은 또 "중앙지검이나 반부패부장과 연락하거나 설득한 바는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