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미국 장관급 회동.. 관세 등 상호무역협정 완전타결 빨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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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미국이 최근 양국 간 상호무역협정에 대한 장관급 협상을 진행해 협정을 조속히 완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2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양국 간 상호무역협정에 대한 장관급 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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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과 미국이 최근 양국 간 상호무역협정에 대한 장관급 협상을 진행해 협정을 조속히 완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2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양국 간 상호무역협정에 대한 장관급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 진행된 제8차 장관급 직접 협상으로 오는 12~14일 열릴 예정인 기술급 공식 협상에 앞서 이뤄졌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들에 대한 처리 방향을 협의하고 양국 간 무역 관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응우옌 홍 디엔 장관은 미국과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잡힌 경제·무역 관계 구축에 대한 베트남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하며, 그동안 베트남이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조치들을 설명했다.
그는 또 “상호무역협정의 조기 타결은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무역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상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여러 제안을 제시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양국이 상호무역협정 기본 틀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협상 조기 타결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 측 제안에 대한 베트남의 접근 방식과 문제 해결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베트남이 제시한 일부 제안에 대해서도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어 대표는 미국 기술 실무팀에게 베트남의 제안에 대해 검토하고 협의할 것을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이번 장관급 회담이 양국 간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상호무역협정을 조속히 완결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협정이 베트남과 미국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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