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천파닭·부강옥·도가네…세종사랑 맛집 44개소 나왔다

강대묵 기자 2025. 11.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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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천파닭·부강옥·도가네매운탕 등 세종의 맛을 알리는 '맛집 지도'가 나왔다.

세종시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년 세종사랑맛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사랑맛집은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해 선정한 것으로, 지역의 음식문화 수준을 높여 세종시가 미식 여행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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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세종사랑맛집 선정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왕천파닭·부강옥·도가네매운탕 등 세종의 맛을 알리는 '맛집 지도'가 나왔다.

세종시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년 세종사랑맛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사랑맛집은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해 선정한 것으로, 지역의 음식문화 수준을 높여 세종시가 미식 여행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보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음식점 자체 신청, 시민 추천, 읍면동 추천, 블루리본 등록업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

평가는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진행됐으며, 맛·시설·서비스·지역 고유성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식·양식·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음식점 44곳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최종 선정된 세종사랑맛집 중 70% 이상이 시민과 읍면동에서 추천한 음식점으로 구성돼 선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미식 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세종사랑 맛집 44개소는 조치원읍은 △몽마르뜨 △송하한정식 △신흥파닭 △왕천파닭 △1972 송은정 보리밥 본점 △장원갑칼국수 세종본점이, 연기면은 △룩백, 연동면은 △명성가든 △부민식당 △용댕이매운탕이 담겼다.

부강면에는 △맛나당칼국수 세종부강본점 △부강옥 세종부강본점 △순남이네 △신설집 △진성민속촌 부강 본점, 금남면은 △세종복칼국수 △충남순대 △콩대박, 장군면은 △복누룽지삼계탕 △은용골농장가든, 연서면은 △도가네매운탕 △산수정 능이버섯 백숙이 포함됐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 과정을 확인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에 현장평가를 비롯한 선정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세종사랑맛집은 시와 재단 누리집, 미식책자 및 맛집 지도,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된다.

대표 맛집과 조치원 골목투어를 주제로 한 여행상품 운영, 미식 현장에서 직접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 미식세미나 개최 등 미식 자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정래화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미처 참여하지 못했거나 재도전을 희망하는 업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맛집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세종사랑맛집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완·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리본 서베이는 국내 최초의 맛집가이드로, 2005년부터 20여 년간 축적된 평가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맛집 평가 기준을 축적·제공하고 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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