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불법 항소취소...정성호·추미애·조국 공개 토론하자”

최경진 2025. 11. 12.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현직 법무부 장관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중 누구라도 대장동 일당의 불법 항소 취소에 대해 저와 국민 앞에서 공개토론을 하자"며 "언제든, 김어준 방송을 포함한 어느 방송이든 좋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김어준방송 포함 어느 방송이든 좋다”
▲ 8월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현직 법무부 장관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중 누구라도 대장동 일당의 불법 항소 취소에 대해 저와 국민 앞에서 공개토론을 하자”며 “언제든, 김어준 방송을 포함한 어느 방송이든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 세 분은 이미 각각 대장동 일당의 불법 항소 취소 문제로 저와 공방을 벌였던 분들이니 피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동훈 페이스북

한 전 대표는 최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둘러싼 논란에 연일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조국 전 위원장은 전날(11일) SNS를 통해 “한동훈은 정치를 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며 “김규현 변호사가 한 씨와 1대 1 TV 토론을 원하고 있으니 장혜영 전 의원과 했던 것처럼 응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조 전 위원장은 또 “한 씨는 법무부 장관 시절 ‘친윤 정치 검사’들의 대장동 수사를 독려하며 이재명 대통령(당시 대표)을 ‘비리의 정점’이라 주장했지만, 이번 1심 판결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검찰의 협박과 회유가 드러난 만큼 당시 책임자로서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과 함께 검찰권을 남용한 주범이자 여전히 정치검사의 DNA를 지닌 인물”이라고도 했다.

추미애 의원도 그제(10일) 페이스북에 “한동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징계를 씻어주려 일부러 항소심에서 느슨하게 대응하고 상고를 포기한 사람”이라며 “법무부의 존재 이유를 무너뜨린 자로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한동훈이 상고 포기했다’는 건 거짓말”이라며 “정성호 장관에 이어 추미애도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반박했다. 그는 “추 전 장관은 5년 전 조국 사태 때보다 상태가 더 나빠진 것 같다”고도 말했다.

한 전 대표는 또 “정성호 장관이 ‘자신이 검찰의 대장동 일당에 대한 항소를 막았다’고 자백했다”며 정 장관에 대한 형사고소 방침을 언급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