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태호, U-17 월드컵 32강서 '우승 후보' 잉글랜드와 맞대결…"공은 둥글다"

신서영 기자 2025. 11.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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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대회 32강 토너먼트 대진표에 따라 잉글랜드와 16강행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됐다.

한국과 잉글랜드는 U-17 대표팀 간 총 5번 맞붙었는데, 한국이 승리 없이 3무 2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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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태 감독 / 사진=KFA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대회 32강 토너먼트 대진표에 따라 잉글랜드와 16강행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됐다.

잉글랜드와 32강전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열린다. 16강에 진출한다면 오스트리아-튀니지 전 승자와 18일 맞대결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 전적 2승 1무(승점 7, +3)를 기록, 스위스(2승1무, 승점 7, +5)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멕시코를 2-1로 꺾은 뒤 2차전에서 스위스와 0-0으로 비겼다. 이어진 최종 3차전에선 코트디부아를 3-1로 완파했다.

한국은 스위스와 2승 1무로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이 U-17 월드컵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한 건 2019년 브라질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한국의 U-17 월드컵 최고 성적은 1987년, 2009년. 2019년 대회 8강이다.

한국과 잉글랜드는 U-17 대표팀 간 총 5번 맞붙었는데, 한국이 승리 없이 3무 2패로 열세다.

백기태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무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잉글랜드가 우승 후보고 강한 팀인 것은 맞지만 공을 둥글고 이 연령대는 변수가 많다. 자신감 있게 하나의 팀으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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