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년 새 59% '뚝'…안전도시 입증
스마트 횡단보도·보호구역 개선 등 '현장 중심' 인프라 확충 주효
![파주시의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도전 100일 프로젝트 캠페인. [사진=파주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551718-1n47Mnt/20251112095001690haly.jpg)
[파주 = 경인방송] 경기 파주시가 5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59%나 감축시키며 '교통안전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2020년 34명에 달했던 연간 사망자 수가 올해 14명(10월 말 기준)까지 크게 줄어든 겁니다.
이러한 성과는 파주시가 추진해 온 범시민 안전 캠페인과 현장 중심의 인프라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지난 7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100일간 진행된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성숙한 교통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오늘(12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100일 프로젝트'는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한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파주경찰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운수사 등 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운수사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금촌역 광장, 다율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 5곳에서 '방향지시등 사용', '음주운전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등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5차례 실시했습니다.
동시에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 운수업체 안전 점검 등도 병행하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시장 직속 '교통사고 제로 추진단'과 '교통안전 협의체'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파주시의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도전 100일 프로젝트 캠페인. [사진=파주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551718-1n47Mnt/20251112095003055jyvs.jpg)
적극적인 교통안전 인프라 투자도 사망자 감소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21개소를 개선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32개소에 무인단속장비,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추가 보강할 예정입니다.
특히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신호를 최대 10초까지 자동 연장해 주는 '스마트 횡단 시스템'을 24개소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5개소를 추가 설치합니다.
최근 문제로 떠오른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모빌리티팀'을 신설해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방치된 기기 즉시 견인, 전용 주차구역(13개소) 확대, 반납 금지구역 설정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교통문화를 바꾸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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