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은우도 백호도...KBS 가요심의서 신곡 '부적격' 판정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5. 11.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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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백호의 신곡이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2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심의 곡 240곡 중 9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 중에는 차은우, 백호의 새 앨범 수록곡이 포함됐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향후 부적격 사유가 된 부분을 수정, 삭제 등의 조치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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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차은우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사진 왼쪽), 백호의 디지털 싱글 'RUSH MODE'./사진=판타지오(사진 왼쪽), TEAM 백호

차은우, 백호의 신곡이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2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심의 곡 240곡 중 9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 중에는 차은우, 백호의 새 앨범 수록곡이 포함됐다.

먼저, 오는 2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차은우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엘스)의 수록곡 'Sweet Papaya'(스윗 파파야)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사유는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다. 가사 문제였다.

차은우./사진=판타지오

이외에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새러데이 프리처)를 비롯해 수록곡 'Selfish'(셀피시), 'Thinkin' Bout U'(띵킹 바웃 유)는 적격 판정을 받았다. 

또한 12일 오후 발매되는 백호의 디지털 싱글 'RUSH MODE'(러쉬 모드)의 수록곡 'Through the Line(feat. CAMO)'(쓰루 더 라인)이 KBS 가요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 곡의 부적격 사유는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였다. 또한 수록곡 'RUSH'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보류 판정 사유는 '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아(음원 노이즈) 심의 불가'였다. 타이틀곡 'My Sign'(마이 사인)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향후 부적격 사유가 된 부분을 수정, 삭제 등의 조치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한편, 이번 KBS 가요심의에서 신스(SINCE)의 'BANGING!'(뱅잉!)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곡은 클린 버전(Clean Ver.)까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가 지적됐다. 

또한 ALLDAY PROJECT의 'ONE MORE TIME'도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ddbb의 노래 'ro'와 '3 reasons'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사유는 'ro'는 '반사회적이거나 불건전한 가치를 조장하는 가사', '3 reasons'는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미화하거나 잔인한 내용 등으로 혐오감을 주는 가사'다. 

MISTABURN & 김바이올린의 'BURN DON'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Sunn-Row (썬로우)의 'Come and See Me'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로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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