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미선, 나갈까 말까 고민→가발까지…유재석과 인증샷

김미영 2025. 11.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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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방송을 앞두고 초조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오늘 12일 유퀴즈에서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살짝 걱정도 되네요"라며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는 앞서 이날 방송 예정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편에서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서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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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과 유퀴즈 진행자들. 사진 | 박미선 SNS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방송을 앞두고 초조한 심경을 전했다.

박미선은 12일 자신 소셜미디어(SNS)에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가발 쓸까 말까 또 엄청 고민하고”라며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래도 너무 궁금해하시고 걱정들 해주셔서 용기 내서 방송했어요”라며 “올해 딱 한 번의 스케쥴”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12일 유퀴즈에서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살짝 걱정도 되네요”라며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는 앞서 이날 방송 예정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편에서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서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올 1월 건강 이상으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개인 유튜브 채널 ‘마미선’, ‘대결! 팽봉팽봉’등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후 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진 것이 맞다.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유방암 치료 소식을 전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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