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권력·비극…푸치니 걸작 '토스카', 성남아트센터서 28일 개막

정수영 기자 2025. 11. 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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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걸작 '토스카'가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토스카'는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사랑받는 레퍼토리 중 하나로, '라 보엠' '투란도트'와 함께 그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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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오는 28~29일
오페라 '토스카' 포스터(성남문화재단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걸작 '토스카'가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토스카'는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사랑받는 레퍼토리 중 하나로, '라 보엠' '투란도트'와 함께 그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작품은 1800년대 로마를 배경으로 하룻밤 동안 벌어지는 사랑과 질투, 권력과 배신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페라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비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별은 빛나건만',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감정의 절정을 노래하는 대표 아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사랑에 모든 것을 내던지는 오페라 가수 '토스카' 역은 소프라노 조선형·서선영이 맡는다. 토스카의 애인인 화가 '카라바도시' 역에는 테너 신상근·박성규, 로마 경찰 수장 '스카르피아' 역에는 바리톤 박정민·류지상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베이스 최공석, 테너 김재일, 바리톤 성승민 등이 함께한다.

지휘는 로베르토 쟈놀라, 연출은 엄숙정이 맡는다. 연주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이 담당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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