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황교안 자택서 체포…압수수색영장도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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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불법 계엄 관련 내란·외환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일 오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체포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뒤 해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렸다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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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불법 계엄 관련 내란·외환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일 오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체포했다.
특검은 전날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7시 서울 용산구의 황 전 총리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며, 자택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뒤 해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렸다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특검은 당시 황 전 총리가 단순한 정치적 발언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계엄을 모의·실행한 인물들과 교감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우 의장과 한 전 대표는 계엄 당시 주요 체포 지시 대상 3명 중 2명으로 알려졌다.
황 전 총리는 특검의 세 차례 소환에 불응해 왔으며, 특검은 이날 확보한 황 전 총리의 신병을 서울고검 청사로 옮겨 즉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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