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라스트 댄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은퇴는 1~2년 안에"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5. 11. 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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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은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한국시간) BBC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합류 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관광 행사 '투어라이즈 서밋'에 참석해 은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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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은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한국시간) BBC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합류 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관광 행사 '투어라이즈 서밋'에 참석해 은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호날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북중미 월드컵 때는 41세가 된다. 그 나이가 되면 큰 무대에서 물러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곧 은퇴할 것 같다. 다만 '곧'이라는 것은 1~2년을 의미한다. 1~2년 후 축구선수로서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1985년생이다. A매치 통산 최다 골(143골)도 호날두가 보유한 기록이다.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넣은 골민 953골이다. 여전히 날카로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알나스르는 물론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맹활약 중이다.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4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지금 이 순간 기분이 좋다. 골을 넣고, 여전히 빠르고 날카롭다고 느껴진다. 국가대표 경기를 즐기고 있다"면서 "축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있기 때문에 곧 은퇴해야 한다. 지난 25년 동안 축구를 하면서 모든 것을 해냈다.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북중미 월드컵은 호날두에게 6번째 월드컵이다. 5번 월드컵에 나선 로타어 마테우스(독일)와 동률을 넘어 새 기록을 쓰게 된다.

특히 월드컵은 호날두가 정복하지 못한 대회다. 호날두는 유로와 네이션스리그에서는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월드컵에서는 첫 출전 대회인 2006 독일 월드컵 4강이 최고 성적이다. 반면 라이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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