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애’ 폴킴 “아내, ‘너를 만나’ 저작권 지분 절반 요구”(돌싱포맨)

임혜영 2025. 11.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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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폴킴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홍현희, 제이쓴, 신기루,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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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폴킴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홍현희, 제이쓴, 신기루,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폴킴에게 “아내가 ‘너를 만나’ 저작권의 절반을 달라는 요청을 했냐”라고 물었고 폴킴은 “아내와 9년 연애하고 결혼한 것이다. 아내를 만나고 몇 달 있다가 처음으로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아내를 만나고 ‘너를 만나’를 냈다. ‘너는 나를 만나서 잘 된 것이다’ 하더라”라고 답했다.

폴킴은 아내의 앞에서 의견을 안 낸다고 했다. 이상민은 “할 수 있는 말이 두 개라더라”라고 물었고, 폴킴은 “경험으로 터득한 것이다. ‘네’ 아니면 ‘조금만 이따가 해도 돼요?’다”라고 답했다.

폴킴은 친한 사람 외에는 축가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폴킴은 축가가 은근히 떨리는 것이라 가까운 사람들의 축가만 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폴킴은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폴킴은 “솔직히 두 분 결혼식 가보고 싶었다. 비공개 결혼식이지 않았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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