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생 맞아?' U-17 월드컵 조별 최종전서 '짜릿 동점골' 정현웅, 3-1 승리 견인에도 "어디 포지션 뛰든 팀 위해 희생" 겸손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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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웅(FC서울 U-18)의 발끝이 경기의 판도를 바꿨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아스파이어 존 피치 8에서 펼쳐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F조 3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3-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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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정현웅(FC서울 U-18)의 발끝이 경기의 판도를 바꿨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아스파이어 존 피치 8에서 펼쳐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F조 3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3-1로 제압했다.
이미 32강행을 확정 지었던 한국은 F조에서 2승 1무(승점 7·골득실 +5)를 기록, 스위스(승점 7·골득실 +7)에 이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하며 다음 라운드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가던 한국은 전반 26분 김지성이 임예찬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코트디부아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5분 알라산 투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정현웅이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후반 3분 김도연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기세를 잡은 한국은 정규 시간 종료를 앞두고 쐐기골(이용현 페널티킥)까지 작렬하며 3-1 승리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의 수훈인 정현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복귀하고 얼마나 안 돼서 경기를 뛰었는데, 운이 좋게도 들어가자마자 골을 넣게 돼서 행복하다"며 "팀의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가올 32강을 두고 "어느 포지션에 들어가든 팀을 위해 희생하고, 제 플레이도 잘할 수 있게끔 집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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