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없으니까’ 문유강, ‘뉴타입’ 연하남 등장!

배우 문유강이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뉴타입’ 연하남으로 등장했다.
TV조선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문유강은 극중 포토그래퍼이자 이일리(진서연)의 연하 남자친구 엄종도 역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다음생은 없으니까’ 첫 방송에서는 종도의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일리를 향해 걸어 들어오는 피지컬부터 압도적이었던 종도는 일리를 보자마자 싱긋 웃어 보이거나 일리의 얼굴에 붙어있던 속눈썹을 직접 불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과시하며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 다정함은 오래 가진 못했다. 종도는 일리가 좋아하는 커피 취향을 틀리거나 휴대폰만 보는 등 일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일리는 일정 공유도 하지 않는 종도에게 투정을 부렸고 오히려 종도는 구속을 하는 듯한 일리에게 “아까부터 무슨 잔소리를 그렇게 아줌마처럼 해?”라며 일리의 자존심을 긁었다. 결혼에는 관심이 없어 만나게 된 두 사람이었지만 쿨해도 너무 쿨한 종도와 그 모습에 조금씩 섭섭함을 느끼는 일리가 그려지며 이후 어떤 관계로 변화해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종도를 연기한 문유강은 때로는 다정하면서도 때로는 단호한 엄종도의 눈빛과 표정을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끄는 연하남 캐릭터답게 탄탄한 복근과 넓은 어깨, 육식남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 또한 단박에 사로잡았다. 귀여운 연하남 홍수 속 육식 매력의 새로운 ‘뉴타입’ 연하남 문유강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칠지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문유강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최근엔 Netflix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부상길 역으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는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주인공 살리에리 역을 열연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문유강이 출연하는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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