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C-130 군 수송기, 조지아서 추락…최소 20명 탑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 공군 소속 C-130 군용 수송기가 11일(현지 시간) 조지아 동부에서 추락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최소 2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상자 수와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기종인 C-130은 미국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수송기로, 전 세계 공군에서 병력·장비·물자 수송용으로 널리 운용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튀르키예 공군 소속 C-130 군용 수송기가 11일(현지 시간) 조지아 동부에서 추락했다.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C-130 자료 사진. 2025.11.12](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is/20251112021215239gvoo.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튀르키예 공군 소속 C-130 군용 수송기가 11일(현지 시간) 조지아 동부에서 추락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최소 2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상자 수와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나돌루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수송기는 아제르바이잔 간자에서 이륙해 조지아 동부 시그나기 인근 지역에 추락했다. 이 지역은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국경 부근으로, 구릉과 산림지대가 펼쳐진 곳이다.
조지아 관제 당국은 사고기가 조지아 영공에 진입한 직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전했다.
현지에 공개된 영상에는 사고 현장에서 기체 일부가 불에 타며 검은 연기가 치솟고, 초원 위에 금속 파편이 널려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방차와 구조 헬기 등이 긴급 출동했으며, 일부 SNS에서는 수송기가 나선형으로 추락한 뒤 폭발하는 장면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유됐다. 다만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해당 항공기에는 튀르키예 군인 20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 중에는 비행 승무원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제르바이잔 측 인원 탑승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에서 열린 행사 도중 보좌진으로부터 메모를 전달받은 뒤 “순직자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사고가 최소한의 피해로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후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복무 중인 군인들을 잃은 비극적인 사고 소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조지아 내무부는 현재 해당 사고에 대해 항공사고 및 인명피해 관련 형사법 조항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사고 기종인 C-130은 미국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수송기로, 전 세계 공군에서 병력·장비·물자 수송용으로 널리 운용되고 있다.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공중 강습, 정찰, 화력지원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튀르키예 공군과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채무액 숨긴 전처에 분노…"거짓말에 돌아버린다"
- '40㎏ 감량' 홍윤화, 건강 이상 호소…"이명 때문에 잠 못 자"
- 尹, 구속 8개월간 영치금 12억 받아…대통령 연봉 약 5배
- 홍서범 전 며느리, 조갑경 저격…"외도 상대 계속 만나는 것 알면서"
- 류이서, 시험관 시술 결심…"남편 전진 닮은 아이 있었으면"
- '닭가슴살 CEO' 허경환, 수입 80억원 이상?
- 김동완, 왜 이러나…"선 넘는 인간들 너무 많아"
- 티아라 류화영, 3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설
- 레인보우 고우리, 엄마 된다…"임테기 두 줄 확인"
- '인공관절 수술' 전원주 근황 "의사 만류로 중국 못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