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백기태호, 무패로 월드컵 32강 진출…'쐐기골' 이용현, "어머니 생신에 득점해 기분 좋다"

배웅기 기자 2025. 11. 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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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울산 HD U-18·현대고)이 백기태호의 무패 32강 진출을 이끌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F조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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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용현(울산 HD U-18·현대고)이 백기태호의 무패 32강 진출을 이끌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F조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26분 김지성(수원삼성 U-18·매탄고)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9분 뒤 알라산 투레(RC 아비장)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분 정현웅(FC서울 U-18·오산고)의 추가골과 후반 42분 이용현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승점 3을 챙겼다.

3경기 무패 행진을 내달린 한국(2승 1무·승점 7)은 1위 스위스(2승 1무·승점 7)에 득실차에서 뒤진 2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32강 상대는 조별리그가 모두 끝나는 12일 확정된다. 유력한 상대는 잉글랜드, 포르투갈, 벨기에 등이다.

이날 백기태 감독의 비디오 판독 신청권(Football Video Support·FVS) 사용이 적중,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을 올린 이용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해 정말 기분이 좋다. 어머니께서 생신이셨는데, 득점까지 하게 돼 더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파울 당시 바로 뒤에서 봤는데, 사실 박스 바깥인 줄 알았다. 비디오 판독(VAR) 후 페널티킥을 얻어 정말 좋았다"며 "무패 행진의 기세를 이어가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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