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마시마 vs 'No.1' 박하얀…최강자들 정면 승부(골때녀)

김현숙 기자 2025. 11. 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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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GIFA컵 4강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관 최강자'로 불리는 '마왕' 마시마와 'No.1 플레이메이커' 박하얀이 정면으로 맞붙는다.

승부의 중심에는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로 꼽히는 마시마와 박하얀의 첫 정면 대결이 있다.

한편, 마시마와 박하얀의 정면 승부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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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승리는 제가 가져가겠다" 박하얀, 마시마와 운명의 4강 격돌
"이길 생각 없어?" 조재진 '분노'→키썸 '손 부상'…원더우먼 위기

(MHN 이우경 인턴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GIFA컵 4강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관 최강자'로 불리는 '마왕' 마시마와 'No.1 플레이메이커' 박하얀이 정면으로 맞붙는다.

오는 12일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승전급' 빅매치로 꼽히는 두 팀의 4강전이 펼쳐진다. 두 팀 모두 지난 G리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우승컵을 들지 못했던 만큼, 이번 경기는 재도전의 무대로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이 예상된다.

승부의 중심에는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로 꼽히는 마시마와 박하얀의 첫 정면 대결이 있다. 마시마는 "가장 경계하는 선수는 박하얀"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박하얀은 "마시마가 가장 강한 것 같다"면서도 "오늘의 승리는 제가 가져가겠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대유미'로 거듭난 소유미의 활약이다. 직전 경기 해트트릭으로 '비밀 병기'로 떠오른 소유미는 "마시마와 박하얀 둘만의 대결 같지만, 저를 잊으시면 안 된다"며 존재감을 예고했다.

그러나 '원더우먼'에 예상치 못한 위기도 찾아왔다. 경기 흐름이 풀리지 않자 조재진 감독이 "이길 생각 없어?"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설상가상 '철벽 키퍼' 키썸이 손 부상을 당해 팀이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원더우먼'이 이 난관을 극복하고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시마와 박하얀의 정면 승부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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