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의 '왕자 아우라'는 비교불가" 구찌가 되새긴 콘서트 의상[K-EYES]

이윤정 기자 2025. 11. 11.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구찌(Gucci)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중인 방탄소년단(BTS) 진의 콘서트 의상을 소개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글로벌 팬들이 즉시 반응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진이 입으면 구찌도 무대 의상이 된다(Jin wearing Gucci is stage magic)"며 열광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윤정 기자] *[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구찌 커스텀 의상을 입은 방탄소년단 진/사진 =진 인스타그램
10일 구찌(Gucci)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중인 방탄소년단(BTS) 진의 콘서트 의상을 소개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글로벌 팬들이 즉시 반응했다. 이번 게시물은 이미 성황리에 마친 솔로 투어 '런석진 앵콜 RUN SEOKJIN_EP.TOUR ENCORE' 무대에서 진이 착용했던 구찌의 커스텀 의상들을 조명한 것이다.
런석진 앵콜 공연의 구찌 커스텀의상을 소개한 구찌 소셜미디어@GUCCI
구찌가 공개한 사진에는 진이 반짝이는 데님 수트와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오른 장면이 담겼다. 두 의상 모두 그의 무대 에너지와 브랜드의 미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타일로, 단순한 협업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가죽 재킷에 달린 구찌의 상징적인 장식물 홀스빗('Horsebit') 장식과 매끈한 실루엣은 클래식한 구찌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룩으로 꼽힌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한 팬은 "구찌의 디자인이 진의 콘서트와 완벽하게 어울렸다"며 "특히 반짝이는 스타일과 블랙 가죽 재킷은 완벽 그 자체였다"고 감탄했다. 또 다른 팬은 "월드 투어의 피날레 무대에 어울리는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고, "구찌 덕분에 진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Thanks to Gucci, Jin's presence was even more notable)"는 반응도 이어졌다.

"그 누구도 김석진처럼 왕자 같은 아우라를 표현할 수 없다"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번 게시물의 대표 댓글 중 하나인 "His premium visuals unrivaled(그의 비주얼은 비교 불가하다)"라는 문장은 수백 건의 리트윗과 함께 확산되며 트위터 타임라인을 장식했다.

이밖에도 "특히 가죽 재킷의 락 감성, 세련된 실루엣, 부드러운 텍스처가 너무 좋았다","완벽한 의상, 완벽한 콘서트"라거나 , "진의 존재감이 구찌 덕분에 더욱 빛났다"라는 댓글도 이어졌다. 또 다른 팬은 "완벽하게 입혀줘서 고마워요. 진의 룩은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줬어요"라며 진과 구찌의 조합이 만들어낸 시너지에 찬사를 보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진이 입으면 구찌도 무대 의상이 된다(Jin wearing Gucci is stage magic)"며 열광을 이어갔다. 진은 지난 9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린 구찌 2026 봄/여름 컬렉션(Gucci SS26)에도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 브랜드의 '얼굴'로서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

이윤정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