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양민혁, 중원 ‘부상 공백’은 없다!
[앵커]
일주일 사이 황인범과 백승호 등 미드필더 세 명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변수에 홍명보 감독의 고심도 깊어져 갑니다.
축구대표팀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카드인 카스트로프와 양민혁을 앞세워 중원 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상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의 새 요람에서 열린 첫 공개 훈련에 300명의 팬이 몰렸습니다.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응원의 마음을 담은 환호성이 터집니다.
["손흥민!"]
대표팀은 푹 쉬고 합류한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미드필더 카스트로프와 양민혁의 공격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황인범과 백승호의 부상 공백을 메울 적임자 카스트로프는 9월 미국전부터 투쟁심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았습니다.
카스트로프는 열정은 유지하면서도 퇴장을 피할 수 있는 카드 관리엔 차분함을 더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옌스 카스트로프/축구 국가대표 : "제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레드카드를 받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이동경을 대체해야 할 양민혁은 유럽 무대 활약으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양민혁은 주장 손흥민으로부터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대표팀에서도 결정력을 뽐내겠다고 다짐합니다.
[양민혁/축구 국가대표 : "흥민이형이 제가 (소속팀에서) 두 골 넣었을 때 잘했다고 해주셨는데, 또 지금은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대표팀은 A매치 2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 추첨 '포트 2'를 수성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팬들과 함께 추억을 쌓은 대표팀은 조 추첨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훈련 강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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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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