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맹활약' 조엘 카굴랑안, '김선형 부재, 다른 마음 먹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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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카굴랑안이 연패 탈출의 선봉장이 되었다.
카굴랑안은 11일 원주DB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26 LG전자프로농 2라운드 원주 DB와 경기에서 38분을 뛰면서 15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카굴랑안은 "3연패 후에 승리라 기분이 좋다. 승리를 간절히 바랬다. 기분이 좋다. 무조건 이기자는 마음가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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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카굴랑안이 연패 탈출의 선봉장이 되었다.
카굴랑안은 11일 원주DB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26 LG전자프로농 2라운드 원주 DB와 경기에서 38분을 뛰면서 15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카굴랑안이 활약한 수원 KT는 데릭 윌리엄스(17점 8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헨리 엘런슨, 이선 알바노가 분전한 원주 DB를 접전 끝에 65-6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T는 3연패 탈출과 함께 8승 6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카굴랑안은 ”3연패 후에 승리라 기분이 좋다. 승리를 간절히 바랬다. 기분이 좋다. 무조건 이기자는 마음가짐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주로 매치업을 이룬 이선 알바노에 대해 ”알바노는 기본을 한다. 최선을 다해서 막았다. 수비는 100% 만족스럽지 않다. 어쨌든 팀적으로 승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별다른 느낌은 없다.“고 전했다.
연이어 카굴랑안은 ”작년에 비해 적응이 되었다. 템포 푸시에 대해 적응 중이다. 작년보다는 적응 되었다. 백업 가드다. 더 잘해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굴랑안은 지난 경기부터 부상으로 인해 결장 중인 에이스 김선형을 대신해 주전 가드로 나서고 있다. 마음 가짐이 다를 듯 했다.
카굴랑안은 ”스텝 업을 해야 한다고 마음을 먹었다. 리더 역할을 부여 받았다. 그래서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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