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홍콩서 ‘마마 어워즈’ …‘케데헌’ 대결 무대로 달궈진다

이복진 2025. 11. 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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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홍콩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대결이 벌어진다.

11일 CJ ENM은 서울 CJ ENM 센터에서 '2025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올해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5 마마 어워즈'는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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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홍콩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대결이 벌어진다.

11일 CJ ENM은 서울 CJ ENM 센터에서 ‘2025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올해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왼쪽부터)과 마두식 PD, 이영주 PD는 올해 마마 어워즈에 대해 “시상자로 양자경이 처음으로 마마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CJ ENM 제공
이번 마마 어워즈에는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에스파, 아이브,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지드래곤 등 K팝 루키부터 레전드 아티스트까지 27팀이 참여한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특별 무대와 CJ ENM과 넷플릭스가 협업한 ‘케데헌’ 무대도 준비됐다.

마두식 PD는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의 ‘세기의 대결’을 스테이지로 재현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K팝 아티스트가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를 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자로는 박형식, 신승훈, 이준영, 임시완, 조유리, 혜리 등 배우와 가수 25명이 나선다. 특히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중화권 배우 양자경이 이번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챕터 1, 2로 나누어 진행되는 시상식은 박보검과 김혜수가 각각 호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수의 마마 어워즈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2025 마마 어워즈’는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글로벌 생중계된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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