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금 있어요" 예식업체...칼 뽑은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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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공개하도록 제도를 강화했습니다.
부분들이 꼭 없어져야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결혼을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제도 개선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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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도내에서도
결혼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결혼 대행업체와 예식장에서
계약서엔 없는 추가 요금 등을
요구하면서 예비부부들의 불만이
작지 않은데요
정부가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 요금 등을 누리집과 계약서에
공개하도록 제도를 강화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달 말 결혼을 앞둔 A 씨는
예식 준비를 대부분 마쳤지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드레스와 웨딩 촬영 등
결혼 준비를 대행업체에 맡겼지만
계약서에 없던 추가 비용이
계속 붙었기 때문입니다.
[A 씨/예비신랑 (음성 변조) :
웨딩 촬영 당시 (드레스) 선택별로
추가금이 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괜찮은 드레스마다 추가금을 받는 게 매우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계약서엔 없는 비용을 요구하거나
소비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는
업체가 늘면서 예비부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G] //도내 예식장 25곳 중
이용요금을 명확히 게시한 업체는
단 6곳에 그쳤고
결혼 준비 대행업체는 12곳 가운데
2곳에서만 요금을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세부 요금 내역을
공개하지 않거나 계약 취소에 따른
환불 기준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현준/예비신랑 :
부가적인 끼워팔기 악습 같은
부분들이 꼭 없어져야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결혼을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이 같은 불만이 이어지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식업계의
불투명한 계약 관행을 바꾸기 위해
요금과 환불 기준을 계약서와 누리집 등에
명시하도록 고시를 개정했습니다.
[박다미/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조사관 :
가격하고 환불 기준을 이제부터는 표시해라라고 이제 시행하게 되어 있어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으니까.]
지난해 전북의 혼인 건수는 6,388건으로,
1년 전보다 16.3% 증가했습니다.
혼인율 회복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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