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00만 영화 ‘국보’ 이상일 감독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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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약 1600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일본 실사 영화로는 23년 만에 최대 기록을 세운 영화 '국보'(포스터)가 19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국보'는 일본 작가 요시다 슈이치(1968∼)가 2018년 발표해 1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감독은 앞서 9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국보' 국내 첫 상영 후 주연 배우 요시자와 료와 함께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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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소통 등 다양한 행사

이 감독은 ‘악인’(2010), ‘분노’(2016) 등 인간의 어둠과 죄를 깊이 파고드는 작품들로 작가성을 인정받은 일본 대표 감독 중 한 명이다. ‘국보’는 일본 작가 요시다 슈이치(1968∼)가 2018년 발표해 1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감독은 12일 입국해 14일에는 봉준호 감독과 대담 영상을 촬영하며,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메가토크를 열고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는 올해 5월 제78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내년 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부문 일본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 감독은 앞서 9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국보’ 국내 첫 상영 후 주연 배우 요시자와 료와 함께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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