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손잡은 헬스케어, 주가 7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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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들이 제약사들과 손잡으면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제약사 영업력이 결합하면서, 병상 확산을 통해 실적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대웅제약이 올해 1월부터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본격 도입하면서 매출과 인지도가 동반 상승한 결과다.
대웅제약과 공동 판매가 시작된 2024년 9월 이후 1년 만에 1600여 병·의원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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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들이 제약사들과 손잡으면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제약사 영업력이 결합하면서, 병상 확산을 통해 실적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대웅제약과 협력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올해 주가가 7배 이상 급등했다. 올해 1월 2일 1만1470원이던 주가는 지난달 31일 기준 8만원으로 올랐다. 대웅제약이 올해 1월부터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본격 도입하면서 매출과 인지도가 동반 상승한 결과다.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CART BP)' 역시 제약사 협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공동 판매가 시작된 2024년 9월 이후 1년 만에 1600여 병·의원에 도입됐다. 대웅제약의 전국 영업망을 기반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하면서 의료진 신뢰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스카이랩스는 최근 웰니스용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나섰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조원 기자 won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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