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태호, 32강전 유럽 난적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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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한국 축구 대표팀이 무패 행진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10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2025 FIFA U-17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한국이 U-17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건 16강 토너먼트 체제였던 2019년 브라질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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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 기염
잉글랜드·포르투갈 상대 유력
북한도 32강 토너먼트에 합류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한국 축구 대표팀이 무패 행진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32강전에서는 유럽의 난적과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조 1위에 도전한 한국은 전반 26분 김지성(수원 삼성 U-18)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9분 뒤 코트디부아르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오하람(전남 U-18) 대신 들어온 정현웅(서울 U-18)이 후반 3분 김도연(대전 U-18)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문전에서 슈팅해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후반 42분에는 이용현(울산 U-18)이 페널티킥 골로 쐐기를 박았다.
북한은 11일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패하며 1승1무1패(승점 4),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북한은 조별리그를 모두 마친 A∼D조의 3위 팀들보다 승점이 앞서 콜롬비아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3위로 32강 진출은 확정한 상황이었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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